배란통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보기

가임 여성 중 20%가 매달 경험하는 배란통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2~3일간 통증이 지속되고, 심할 경우, 질 출혈, 두통까지 경험하는데요. 오늘은 그 배란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란통은 생리가 시작되기 전에 생리통이 일어나기 전 단계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배에 팽만감을 느끼고 소화도 잘 안되는 증상이 있는데요. 그 배란통이란 무었일까요? 

 

배란통이이란?
배란통이란 말 그대로 배란기에 발행하는 통증을 말 합니다. 배란 전, 후 2~3일 경 발행하는 아랫배의 통층으로 매 생리 주기에 경험하는 통증으로 매월 난자가 왼쪽과 오른쪽 번갈아 가며 나오기 때문에 통증도 그에 따라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배란통의 원인은?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배란이 이루어지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배란이 이루어질 때, 여포가 파열되는 과정에서 소량의 출혈이 이루어면서 나타나는 설과 배란이 가까워지고 성장하면서 난소에 나타나는 부종이 원인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배란통의 증상은?
배란통의 상으로는 매달 생리예정 14일 이전 또는 생리 시작 후, 14일 경, 아랫배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발행 할 수 있습니다.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면 2~3일간 지속되고 두통까지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0명중 2명이 겪는 이 배란통!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없을까요?

사실, 생리라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배란통을 완전히 치료하기란 어려운 것 중 하나 이지만, 통증을 낮추거나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배란통이 나타나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자궁의 기능이 약화가 되어 통증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궁기능을 약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통증이 나타나면, 배를 따뜻하게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이부프로펜(ibuprofen) 이나 타이레놀(Tylenol) 과 같은 진통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 가임 여성의 약 20%가 경험하는 배란통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생리통과 햇갈릴 수 있으니, 통증을 느낀 날을 잘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현상에 크게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잘 관리해 건강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