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 고르는 방법
한 달에 책 얼마나 읽으세요?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 다른 나라에 비해 독서율이 굉장히 떨어지는데요. 한 달에 책 한권도 읽지 않는 사람도 상당하다고 하는데요. 오랜만에 책을 읽어보려고 도서관이나 서점을 찾아도 어떤책을 읽을까 고르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좋은 책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주일에 수백 권의 신간이 나오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좋은 책을 고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데요. 그러다 보니 베스트셀러 코너를 주의 깊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요. 독서를 시작하려는 사람들께 도움이 될만한 좋은 책 고르는 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고전을 무서워하지 말기
고전의 경우, 길게는 1,000년 이상의 사랑을 받아온 책 입니다. 고전이라는 이름 탓인지 모르지만 난해하고, 어렵고, 지루한 책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박지원의 “양반전”, 도스토에프스키의 “죄와벌” 등의 경우 빠르게 몰입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으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읽히는 만큼, 웬만한 다른 책들 보다 훨씬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2. 충동구매 하지 않기
“그래, 나도 열심히 책 읽어야지” 하고 호기롭게 서점을 찾았던 경험 있으실 텐데요. “나한테 투자하는거야”라는 생각에 한번에 몇 권씩 충동구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집에 쌓여있는 아직 읽지 않은 책은 독서의지를 사그라들게 만들기 쉽습니다.
3. 다른 사람의 서평 먼저 읽어보기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서평을 읽어보면, 나의 수준에 맞는 내용인지, 나와 잘 맞는 책이고 나에게 도움이 될만 한 책인지 쉽게 판단할 수 있고 좋은책 고르는 눈이 길러진다고 합니다. 전문적인 서평 잡지를 읽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4. 자기계발서, 만화 무시하지 않기
“자기계발서가 다 똑같지 뭐” 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실제 읽다보면 다 뻔한 이야기라고 느끼실 수 있을텐데요. 자기계발서라고 하더라도 “카네기 인생론”과 같은 명작 자기계발서는 충분히 읽어볼 만 합니다.
만화의 경우도 텍스트만 있는 것이 아닌, 그림도 있어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5. 독서모임에 참가하기
전문가나 독서량이 상당한 고수보다는 나와 비슷한 수준의 다른 사람에게 추천받는 것도 좋은 책 고르는 방법 중 하나 입니다. 개인차가 있는 만큼 다양한 사람들과 그만큼 다양한 책에 대한 소개도 받을 수 있습니다.
6. 제목으로 판단하지 않기
최근 책들을 보면 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고 강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제목에 흥미를 느껴 책을 고르기 보다, 작가 및 책의 내용을 꼼꼼히 따져보고 책을 판단해야 합니다.
7. 출판사 고려하기
우리나라에 여러 출판사가 있는데요. 각 출판사 마다 인문, 경제, 자기계발, 소설 등등 전문 영역이 있습니다. 새로 배우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그 분야에 대해 많이 다룬 출판사에서 만든 책을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8. 베스트셀러보다는 스테디셀러
사람들이 많이 본 베스트셀러에도 분명 좋은 책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책은 보기 드문데요. 그와 반대로 스테디셀러는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은 책을 말하는데요. 그 만큼 가치가 있다는 증거 입니다.
오늘 좋은 책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독서와 관련된 수 많은 명언이 있고,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이 바로 “독서”라고 합니다. “사람이 만든 책보다 책이 만든 사람이 훨씬 많다” 라는 말도 있는데요. 오늘부터라도 잠자기 전 30분씩 독서하고 잠드는 습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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