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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교통사고 처리 교통사고 시 절대 당황하지 말고 처리절차 따라하세요

by vou4u2 201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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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에서 날지 모르는 교통사고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내가 아무리 운전을 잘하는 베테랑이라고 해도 사고는 피할 수 없는데요. 모 자동차 보험 광고처럼 사고가 나면 어린이가 되면서 엄마를 찾게 되는 심정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교통사고에 대비해 교통사고가 났을시 대처하는 방법과 교통사고 처리 하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교통사고 시, 절대 당황하지 말고 아래 절차대로만 침착하게 하시면 됩니다.

1. 사고가 난 상태 그대로 차를 세우고 비상깜박이를 켜 혹시 모를 2차사고에 대비 하셔야 합니다.

2. 동승인이 있다면 다쳤는지 확인하고, 차에서 내려 상대방 차의 인원이 다쳤는지 확인 합니다.
   이때, 주의하실 점이 절대 누가 잘못 했는지 잘 잘못을 따지시면 안됩니다.

3. 당장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다친 사람이 있으면 즉시 119에 먼저 신고를 하고, 더 이상 상대방과
   대화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4. 위 순서대로 처리 후, 보험회사에 전화를 합니다.

5. 사진을 찍으며 이때, 전체적인 샷, 앞쪽, 뒤쪽, 사고부위를 자세히 찍어 둡니다.

 

 

6. 흰색 라커 페인트가 있는 경우 타이어의 위치를 표시 해 둡니다.

7. 안전한 곳으로 상대방 차와 함께 이동합니다. 이때, 타이어 위치를 마킹하지 못해 사고난 그대로
   두게되면 교통체증을 유발하게되고, 그로인해 다른 운전자들이 민원을 넣어 경찰까지 출동는
   상황까지 오며, 심한 경우 벌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8. 상대방이 차량을 이동하는 것에 동의 하지 않을 경우 당사자들이 직접 교통정리를 해야 하고,
    상대방에게도 이 점을 분명히 말해야 추후, 문제가 발생해도 책임을 면할 수 있습니다.

9. 위 절차까지 마무리 하면, 차 안에서 보험회사가 올때가지 대기하고, 보험사에서 오면 상황을
    설명하고 사진을 전송해 주며, 사고현장을 함께 확인 합니다.

10. 그 후, 사고에 대한 협의는 보험사 직원에게 맡기시고, 직원의 설명에 따라 사고를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만일 직원의 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관할 경찰서 까지 가서 해결하셔야 합니다.

한번 더 강조해서, 사고난 후 상대방의 상해 여부를 확인하고 상대방과는 대화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혹시나 서로 흥분하여 말다툼이나 폭행까지 이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이 흥분하여 위협적으로 나올 경우 상대방과 할 말이 없음을 분명히 나타내고, 더 심해질 경우 핸드폰으로 녹음을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오늘 교통사고가 난 경우 대처하는 법, 교통사고 처리 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항상 안전운전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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