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대비 다이어트 운동 중 갑of갑 복싱

안녕하세요 이제 날씨도 더워지고 바닷가에 가기위해 운동시작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나 추천해 드리는 운동이 있습니다.
영화배우 이시영 때문에 한때 이슈가 되었던 복싱입니다!!

저도 복싱을 시작한지 이제 정확히 1년째 입니다.
점점 나오는 배와 늘어나는 몸무게 때문에 운동좀 해야지~ 하다가 개인적으로 헬스는 지루한 면이 없잖아 있어서 찾다가 회사 근처에 있는 복싱장에 등록을 했습니다.

어느 운동이든 기본이 가장 중요한것은 따로 말씀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복싱은 스텝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그만큼 하체가 단련되어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복싱을 처음 배우시는 분들은 줄넘기만 하다가 지루하고 힘들어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저도 초반에는 불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줄넘기를 하고, 스텝을 배우고, 잽, 스트레이트, 훅, 어퍼 등 다양한 기술을 배울 때 까지만 이 악물고
버텨 보세요! 새로운 세상에 열립니다.

아시다시피 복싱은 두 손만 사용하는 스포츠 입니다.
두 손만 사용하기 때문에 단순합니다.
기술도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잽, 스트레이트, 어퍼, 훅, 위빙, 더킹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한 관장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복싱은 두 손을 사용한 운동이기 때문에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다른 부위가 필요한 기능까지도 두 손으로 해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운동보다도 기술의 화려함과 정교함, 트릭 등 모든것들이 함축되어 있는 예술입니다"

"복싱", "권투" 하면 치고박고 하는 격렬한 이미지가 먼저 떠올라 배우기 꺼려하시는 여성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실제로 제가 다니는 체육관의 경우 약 40%가 여성분이며, 생활체육복싱대회에도 참가하신 경험도 있으신 일반 직장인 여성분도 있습니다.
또한, 스파링을 억지로 시킨다거나 하는 체육관은 절대! 없으니 걱정말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은 핑계 입니다.
없는 시간을 쪼개서 라도 틈틈히 해야 하는 것이 운동입니다.
이번 여름 복싱을 통해 학업,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시고
재미있고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