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1 욕망의 진화 / 데이비드 버스 (외모지상주의는 어쩔 수 없는건가?) 우연히 추천도서목록에서 알게되어 읽게된 책을 인간의 진화심리학에 관한 책 이었습니다. 인간의 심리가 남자와 여자의 짝짓기 전략에 따라 어떻게 진화되어 여기까지 왔는가라는 이야기가 중심이 됩니다. 생각해 보면 인간이라는 종이 먼 옛날 선사시대부터 서서히 지금의 모습으로 진화를 해온것에 비해 인간 문명은 거의 빛의 속도로 발전을 해 왔기 때문에 생물학 / 심리학적 진화와 문명발전간의 속도차가 발생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음....우리 인간의 심리는 아직 먼 옛날 산에 나가 사냥하고 과일 따 먹고 하는 생활을 마치고 이제 막 농경사회에 접어드는 시대인데 반해 문화는 자동차 고층아파트 고급레스토랑 이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책을 읽는 동안 예전에 한때 유행했던 노래 'BRO의 "그런남자"라는 노래가 .. 2020.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