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록1 징비록 / 임진왜란 당시의 조선의 실상 지난주 티비에서 우연히 징비록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유시민 작가가 유희열에게 "징비록 읽어 보셨어요?" 질문하는걸 보았다. 다음날 도서관에서 징비록을 빌려 보게 되었다. 징비록은 조선 중기의 문신 유성룡이 임진왜란 동안의 사실을 기록한 책으로 잘못되었던 점을 기록하고 반성하는 기록으로 후대에 비슷한 일이 일어날 경우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하기 위해 기록했다고 하며, 징비록의 뜻은 아래와 같다. 징(懲) : 지난시기의 일을 꾸짖어서 비(毖) : 호환이 없도록 경계한다. 이 "징비록은 일본놈들 나쁜놈이다" 라고 욕하는 것 보다 당시의 상황에 재대로 준비하지 못하는 조선을 비판한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 일본에 다녀온 사신들의 "전쟁의 전조가 있으니 준비를 해야 한다" VS "그런.. 2018.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