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재테크 / 결혼 비용 마련을 위한 조언

<결혼 재테크 하는법>

 

젊은 사람들에게 결혼이란, 하고는 싶지만 하기 어려운 것 중 하나일 텐데요. 아직 미혼인 커플에게나 이제 막 신혼생활을 시작한 부부에게도 결혼이란 하기 전부터 하고 난 후에도 큰 부담이 되는 것 중에 한가지 입니다.

 

 

원빈 & 이나영 커플을 시작으로 스몰 웨딩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허례허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결혼식 비용을 줄여 결혼하는 풍속도 한때 자리 잡았고, 구혜선처럼 결혼식 비용을 좋을 일에 쓴 연예계 커플도 있는데요. 오늘은 결혼식 전과 후에 걸쳐 유용한 결혼재테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보험 정리
- 혼자살 때와 부부가되고 난 후에 필요한 보험은 다릅니다. 결혼을 하기 전이나 후에 각자가 가입하고 있는 보험을 공유해 보고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과감하게 리모델링 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적금 가입
- 재테크의 가장 기본 중 기본인 적금 입니다. 아무리 초 저금리 시대라고 하더라도 손해보는 비용 없이 고스란히 필요한 목적 자금을 모으는데 적금은 가장 기초적인 재테크 수단이자 기반이 됩니다.

 

3. 전세 안심대출 확인
- 일반 시중은행에서 시행중인 전세자금 대출은 부부들을 위한 전세금안심대출 보다 0.3%가량 높은 4%의 이율로 이용이 가능 하기 때문에 전세금안심대출을 적극적으로 확인해 봐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전세금 1억을 대출 받을 경우, 일반 전세자금대출보다 전세금안심대출은 71만원이나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결혼 후 통장관리 계획
- 부부에게는 적어도 3개의 기본적인 통장이 필요한데요. 요즘 대다수를 차지하는 맞벌이 부부의 경우 급여통장을 1개로 통일 후, 각각 용돈 통장을 따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추천 됩니다. 수입과 지출을 한눈에 파악하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5. 허례허식과 무리한 혼수 금지
- “남들도 다 하니까……” 라는 생각에 값비싼 혼수와 커다란 결혼식은 결혼 후에도 한동안 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남들 한다고 나도 해야 하는 법은 없습니다. 차라리 그 돈을 정말 필요한 것이 쓰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결혼방법 입니다.

 

6. 청약통장 미리 만들기
- 보통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자마자 반드시 만들어야 할 통장 중 하나가 바로 청약통장인데요. 의외로 청약통장 없으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내 집 마련을 위해 꼭 필요한 통장인 만큼 빨리 가입해 1순위 조건을 만들어 두셔야 합니다.

 

 

오늘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와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결혼 재테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결혼은 돈 많이 드니까 난 못할 거야” 라고 미리 포기하기 보다 나의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잘 준비하시면 결혼도 불가능해 보이지 않으실 겁니다.